우승이의 연수후기

어느덧 8주란 시간이 흘럿습니다
시간이 시간이니 만큼 처음 보다는 많이 느슨해 진것을 스스로 느끼네요
처음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의지도 잇고 햇엇는데 말이죠 ㅋ
다른 말을 짧은 시간에 배운다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다름아닌 언어이다 보니까
한번에 많이 한다기 보다는 필리핀에서 공부 하는건 당연한거고 끝나고 다시 한국이나
다른 영어권 나라로 같을때도 꾸준히 공부하고 활용하는게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한번에 다 할려구 하다보면 나중에가면 지치고 힘들어 지는게 당연하니까요
하루 하루 똑같은 나날을 반복하다 보니까 그다지 쓸말이 없긴한데
가끔 내가 영어실력이 그래도 조금 늘은것 같다고 느껴질때가 잇는데
그럴떄가 언제냐면 학원 주위에 편의점이랑 패스트푸드 점이 있는데
처음에 편의점이나 패스트 푸드점을 가면 물건 골라서 계산대로 가면
그냥 스캔에 찍힌 돈만 꺼내놓고 머라구 말하면 그냥 yes혹은 고개만 끄덕엿엇는대
지금은 그사람들이 말하는게 들릴떄 내가 영어 실력이 늘은건가 하는 생각이들떄가 있습니다
머 자주 다니다 보니 그냥 사람들의 말투라던가 억양이 귀에 익어서 들릴수도 있긴 하구요 ㅋ
어찌 댓든 영어에 자신감이 조금씩 붙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들을수 있고 말할수 있고 그러면 된거 아닐까요?
물론 어떤것을 설명한다던가 감정 표현을 말로한다던가 할때면 막히 는게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다 잘하지는 못하는게 당연하니까요
baby step! 걸음마부터!
필리핀 계획 하고 오시는분들 모두 급하게 마음 먹고 할려구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시기 바래요